"주파수할당, 두가지 경매 시행후 입찰총액 큰 방식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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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4세대 이동통신(LTE)용 주파수 할당을 위해 두가지 경매방식을 동시에 진행한 이후 입찰총액이 큰 방식을 선택해 주파수를 할당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6일 미래부 등에 따르면 미래부는 주파수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어 그간 제시된 5개 안을 검토한 결과 '제4안'으로 불리는 이러한 경매방식을 채택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4안은 1.8㎓대역중 KT 인접 대역 할당을 배제한 1안과 KT 인접 대역을 할당하되 서비스시기 및 커버리지를 제한하는 3안 등 두가지 방식으로 경매를 실시한 뒤 경매 참여사업자들이 적어낸 입찰총액이 큰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3+1'안으로도 불린다.
미래부는 늦어도 오는 28일까지 주파수할당방식을 확정해 공고하고 7월 중 주파수 할당 신청을 접수해 적격성 심사를 거쳐 8월 중 경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6일 미래부 등에 따르면 미래부는 주파수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어 그간 제시된 5개 안을 검토한 결과 '제4안'으로 불리는 이러한 경매방식을 채택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4안은 1.8㎓대역중 KT 인접 대역 할당을 배제한 1안과 KT 인접 대역을 할당하되 서비스시기 및 커버리지를 제한하는 3안 등 두가지 방식으로 경매를 실시한 뒤 경매 참여사업자들이 적어낸 입찰총액이 큰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3+1'안으로도 불린다.
미래부는 늦어도 오는 28일까지 주파수할당방식을 확정해 공고하고 7월 중 주파수 할당 신청을 접수해 적격성 심사를 거쳐 8월 중 경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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