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 처음으로 중국에 50호점을 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중국의 중기투자집단과 합자 법인을 설립해 베이징 왕징점을 낸 이후 14개월 만이다. 50호점인 북신교점은 베이징의 번화가인 장타이루에 자리 잡았다.

카페베네는 현재 중국에 50개, 미국 6개, 필리핀에 2개 점포를 냈으며 이달 중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에도 매장을 열 예정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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