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로 인한 자동차 피해 방지를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금융감독원과 공동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동대책반은 침수 예상 지역에서 미리 자동차를 견인 조치하거나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해당 지역에 보상 캠프를 설치하는 등 단계별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