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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신형 K5의 도전장 "쏘나타 넘어 캠리·어코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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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시승행사 개최
    "SM5 TCE는 상대 안돼"
    르노 "우리가 연비 더 우수"
    기아차 신형 K5의 도전장 "쏘나타 넘어 캠리·어코드 잡는다"
    “쏘나타 넘어 캠리, 어코드 잡겠다.”

    기아자동차가 일본 수입차의 대항마로 중형세단 ‘더 뉴 K5’(사진)를 내놓고 본격적인 경쟁에 나섰다. 기아차가 3년 만에 내외부 디자인과 성능을 보완해 새로 출시한 부분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이다.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은 2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K5 미디어 시승 행사에 참석해 “품질과 성능, 가격 등 모든 면에서 K5의 경쟁력을 높였다”며 “국산 중형세단은 물론 일본 브랜드와도 정면 대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더 뉴 K5는 지난 3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뒤 하루에 400~500대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기아차는 K5의 연간 판매목표를 7만4000대로 잡았다.

    기아차는 이날 더 뉴 K5와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를 집중 비교했다. 서춘관 상무(국내마케팅실장)는 “더 뉴 K5 터보 GDI(2.0ℓ) 모델은 배기량이 훨씬 큰 캠리와 어코드(2.5~3.5ℓ)보다 출력 및 토크가 높은 반면 가격은 500만~1000만원가량 싸다”며 “통합주행모드 기본장착, 발광다이오드(LED) 램프 적용, 뒷자리 열선 시트 등으로 품질도 높여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정선교 기아차 국내 상품팀 부장이 경쟁차종인 르노삼성차 SM5 TCE를 깎아내리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정 부장은 “이번에 책정된 K5 가격이 저배기량 고가격 정책을 쓰는 르노삼성차에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르노삼성차는 보도자료를 내고 “개발 콘셉트가 다른 경쟁사의 제품을 폄하하는 것은 오만한 행동”이라고 반박했다. 르노삼성 측은 “SM5 TCE의 연비가 ℓ당 13㎞로 K5 터보(10.3㎞/ℓ)보다 높고 가격도 85만원 저렴하다”며 “경쟁사로서 신중한 자세를 보여달라”고 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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