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기업현장애로 100선 정부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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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에 기업현장애로 100선 건의문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건의문은 대한상의가 3월부터 석 달간 전국 71개 상의와 1,400여 업종단체, 14만 회원사의 현장애로사항을 전수 조사해 작성했습니다.
건의문에는 특허소득으로 생기는 법인세를 줄이는 `특허박스` 제도 도입과 같은 창조경제·서비스산업 활성화 과제 19건과 투자·일자리 창출 과제 34건, 불합리한 손톱 밑 가시 과제 32건, 기업 현안애로 과제 15건이 담겨 있다고 대한상의 측은 설명했습니다.
박종갑 대한상의 상무는 "정부가 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여 투자를 확대하고, 신사업 개발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규제개혁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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