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FC 아우크스부르크) 선수가 땡큐에 출연한다.

18일 SBS '땡큐'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금 땡큐는 구자철 축구선수와 촬영중! 오늘 구선수가 다섯 켤레의 새 운동화를 선물로 가져왔습니다. 감사한 것들에 대한 땡큐사연을 올려주신 분들중 다섯분을 뽑아 운동화를 선물로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구자철 선수의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

구자철 선수는 오는 22일 6년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방송 출연은 더욱 화제가 되고있다.

구자철 '땡큐'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이라니…" "결혼스토리 궁금해" "기성용 선수 이야기 할까?" "땡큐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