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엘시디가 인수·합병(M&A) 기대로 상한가로 뛰었다.

18일 오전 9시12분 현재 태산엘시디는 전날보다 685원(14.97%) 뛴 5260원을 기록 중이다.

태산엘시디는 최대주주 등의 지분매각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재답변을 통해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회사의 경영 정상화와 성공적인 워크아웃 졸업을 위해 M&A를 추진중이고 이를 위해 지난 4월22일 레인보우어드바이저 유한회사를 자문사로 선정했다"며 "인수의향서 접수기간은 다음달 9일 오후 3시까지이고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전날 장 마감 후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