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2인 이하 가구는 전체의 절반수준이며, 이들은 다인 가구에 비해 낮은 행복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서울시민의 삶의 질과 생활상 등을 파악한 결과를 17일 발표했습니다.



`서울서베이` 조사 결과 지난해 2인 이하 가구 비율은 46.8%로, 지난 2005년보다 4.4%p 증가했습니다.



이들 2인 이하 가구의 주관적 행복인식과 이웃에 대한 신뢰, 서울시민 자부심 등 만족도는 3인 이상 가구보다 1~2점 정도 낮았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인구 전체의 14.6%로, 이들의 62.3%는 `적정 은퇴시기`를 65세 이상으로 응답했습니다.



또, 3가구 가운데 2가구 꼴로 월평균 가구소득은 300만원을 넘었으며, 2가구 가운데 1가구는 부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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