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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신도시에 맞선 알짜단지,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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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신도시보다 3.3㎡당 최고 300만원 이상 저렴…대대적인 입주자 혜택 관심



    올해 분양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위례신도시의 분양이 본격화되면서 이에 맞선 단지들이 적극적인 분양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특히 뛰어난 입지와 저렴한 가격의 수도권 미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동아건설이 최근 파격적인 조건을 앞세워 분양 중인 주상복합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동역 파밀리에는 지하철 5호선이 단지 지하로 연결되는 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로서 당초 중도금 이자후불제에서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실시하고, 분양가의 6~20%까지 층별로 차등 할인을 적용했다. 또한 일부 세대의 분양가를 6억 원 이하로 책정해 4.1부동산에 따라 올해 안에 계약하면 양도소득세를 전면 감면 받을 수 있게 됐다.



    분양관계자는 “230세대의 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로서 분양가는 위례신도시 아파트보다 3.3㎡당 최고 300만원 이상이 저렴한 1,300만원에서 1,600만 원선이다”이라며 “중도금 무이자에 무료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상 설치까지 포함하면 여러 면에서 메리트가 크다”고 전했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1층 3개 동으로, 전용면적 94∼107㎡ 총 23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2개 동과 상업·업무시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상 20층짜리 상업·업무시설에는 상가와 오피스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주거시설 1층에 필로티를 마련했다.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통풍과 환기에도 변화를 줬다. 일반적인 주상복합의 경우 1개층에 5가구 이상인 데 비해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1개층에 단 3가구만을 배치한 ‘판상형 구조’를 선보였다. 전용률도 75∼76%로 높여 설계했으며 단열을 위해 ‘로이(Low-E) 3복층 유리창호’를 적용했다.



    교통여건은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지하로 연결된 지하철5호선 강동역을 통해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은 물론 한 정거장 지나 8호선 천호역을 이용하면 잠실, 강남 등지로 이동도 수월하다.



    천호대로와 접해 있어 도로여건 역시 좋다.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등이 가까워 서울 도심이나 외곽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강동성심병원 등이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신동아건설 김종대 분양소장은 “한강을 바로 앞에 끼고 있는 강동지역 최고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계약금도 할인분양가의 약 5%만 납부하면 돼 전용면적에 따라 2,600만~3,900만원을 내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중도금은 무이자로 전액 대출 지원되며 6월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현재 이 아파트는 선착순에 한해 동?호수를 지정, 계약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잠실 아시아선수촌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오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484-113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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