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910억 태국 바트(한화 약 11조원)의 태국 통합물관리사업 수주전에서 방수로·임시저류지 등 2개 분야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1630억 바트(한화 약 6조2000억원)으로 전체 사업물량의 56%에 해당된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