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가 나흘째 강세를 기록중입니다.



금호전기는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천400원(3.84%) 오른 3만7천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전기에 대해 "국내 전력난과 더불어 일본의 지진여파 및 미국 등 백열등 판매규제가 강화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LED 조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우호적인 환경하에서 금호전기는 미국에서 LED 조명과 관련된 인증 및 특허 등을 받아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수출 등을 통해 매출이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분기를 거듭할수록 LED조명 매출 증가에 의하여 의미있게 성장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며, 주력 자회사들의 실적호전 등도 금호전기의 실적개선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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