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IT수출실적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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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스마트기가와 반도체등 우리나라 IT 수출 품목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세계 IT 경기가 회복되고 우리나라의 주요 IT 수출 품목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데 따른 것입니다.
이지수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IT수출액과 무역수지 흑자액이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지난달 IT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2% 증가한 151억5천만달러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IT분야 무역수지 흑자액도 23.6% 늘어난 82억7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전까지 월별 최대치는 지난해 10월의 IT 수출액 145억4천만달러와 지난해 11월의 IT 무역수지 흑자액 78억4천만달러였습니다.
최근 수출 호조의 영향으로 올해 1∼5월 IT 수출액과 IT 무역수지흑자액은 각각 679억7천만달러와 350억7천만달러로 역대 최대였습니다.
이 기간 IT 수출액은 전체 산업 수출액 2천300억6천만달러의 29.5%에 불과했지만 IT 분야 수출입 수지 흑자는 전체 산업 141억5천만달러의 2.48배에 이르렀습니다.
다른산업에서 적자가 났지만 IT분야가 이보다 훨신 큰 흑자를 낸 것입니다.
이런 실적은 우리나라 스마트폰, 테블릿 PC등 스마트기기와 시스템반도체, 메모리반도체 등 핵심부품이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덕택입니다.
한국경제TV 이지수입니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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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스마트기가와 반도체등 우리나라 IT 수출 품목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세계 IT 경기가 회복되고 우리나라의 주요 IT 수출 품목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데 따른 것입니다.
이지수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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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 무역수지 흑자액도 23.6% 늘어난 82억7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전까지 월별 최대치는 지난해 10월의 IT 수출액 145억4천만달러와 지난해 11월의 IT 무역수지 흑자액 78억4천만달러였습니다.
최근 수출 호조의 영향으로 올해 1∼5월 IT 수출액과 IT 무역수지흑자액은 각각 679억7천만달러와 350억7천만달러로 역대 최대였습니다.
이 기간 IT 수출액은 전체 산업 수출액 2천300억6천만달러의 29.5%에 불과했지만 IT 분야 수출입 수지 흑자는 전체 산업 141억5천만달러의 2.48배에 이르렀습니다.
다른산업에서 적자가 났지만 IT분야가 이보다 훨신 큰 흑자를 낸 것입니다.
이런 실적은 우리나라 스마트폰, 테블릿 PC등 스마트기기와 시스템반도체, 메모리반도체 등 핵심부품이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덕택입니다.
한국경제TV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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