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06.07 17:20
수정2013.06.08 00:30
뉴스 브리프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은정 판사는 직원들을 동원해 토익(TOEIC)·텝스(TEPS) 시험 문제를 유출한 혐의(저작권법 위반)로 기소된 해커스어학연구소 연구실장 김모씨(44)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판사는 이 연구소 토익총괄팀장 정모씨(43) 등 직원 세 명에게 벌금 300만원씩, 해커어학원·어학연구소에는 벌금 3000만원씩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