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 명품 연기 (사진 =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캡처)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배우 이보영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명품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2.7%(전국기준)를 기록, 수목극 1위에 오른 가운데 “이보영의 연기가 기대 이상이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2회에서 이보영은 첫 회에서 보여준 뻔뻔하고 까칠한 모습과 더불어 더 짜증스럽고 까칠해진 짱변의 모습을 완벽 소화해내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을 뽐냈다.



변호사 캐릭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이보영의 담백한 말투와 정확한 발음, 깊은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섬세한 감정표현 연기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이 같은 이보영의 안정된 연기력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흐름을 이끌어 간다는 평이다.



방송 중 각종 SNS에는 “역시 믿고 보는 이보영”, “서영이가 완전히 사라졌다.”, “물오른 미모, 업그레이드된 연기력”, “비주얼 연기력 두 마리토끼 다 잡았네”, “역할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또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한 이보영이 보여줄 다양한 모습들이 기대된다는 호평이 줄을 이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2회 방송에서는 이보영이 어린 시절의 라이벌 이다희와 재회하게 되면서 유죄로 끌고 가려던 재판을 무죄로 주장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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