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이효리 깜짝 병문안 크리스마스에 감동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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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절친 이효리의 깜짝 병문안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는 이효리가 절친 방송인 안혜경 배우 윤승아 디자이너 요니P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경은 "이효리는 9번 못 해주지만 1번 큰 감동을 주는 배드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혜경은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강원도 병원에 입원하셨다. 가까운 거리라도 병문안 오기 힘들텐데 크리스마스 날 혼자 운전해서 깜짝 방문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혜경이가 많이 힘들어했다. 일주일에 다섯 번 정도를 왔다 갔다 했다. 크리스마스 계획을 물으니까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길래 형부의 차를 타고 갔다"고 말했다.
또한 이효리는 "휴게소에서 사고가 났는데 차 문이 안 열리더라. 조수석으로 내렸다. 크리스마스니까 선물로 해주고 싶었다"며 "그런 걸로 애들을 조련하는 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사진=KBS2 `해투`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효리 병문안, 오~ 안혜경 감동할만하네!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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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안혜경은 "이효리는 9번 못 해주지만 1번 큰 감동을 주는 배드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혜경은 "어머니가 편찮으셔서 강원도 병원에 입원하셨다. 가까운 거리라도 병문안 오기 힘들텐데 크리스마스 날 혼자 운전해서 깜짝 방문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혜경이가 많이 힘들어했다. 일주일에 다섯 번 정도를 왔다 갔다 했다. 크리스마스 계획을 물으니까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길래 형부의 차를 타고 갔다"고 말했다.
또한 이효리는 "휴게소에서 사고가 났는데 차 문이 안 열리더라. 조수석으로 내렸다. 크리스마스니까 선물로 해주고 싶었다"며 "그런 걸로 애들을 조련하는 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사진=KBS2 `해투`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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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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