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브라질 정부의 토빈세 폐지로 증권업종 내 미래에셋과 삼성증권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브라질채권에 적용되었던 6%의 토빈세가 폐지되면서, 신규 채권의 수익률 개선뿐만 아니라 헤알화 강세를 야기, 브라질 채권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 연구원은 "브라질 채권은 금리와 환차익 전액 비과세로 금융소득종합과세 강화 이후 고액자산가의 대표적인 절세상품이라는 점에서 PB시장에 긍정적 뉴스"라고 분석했습니다.



서 연구원은 "올들어 5월까지 미래에셋과 삼성은 각각 1조원, 2조원으로 판매액이 크다"며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 등 PB 중심의 자산관리형 증권사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어예진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이돌 비주얼 1위 2PM 닉쿤, 윤아-수지 중 여자 1위는?
ㆍ햇빛이 선명하게 나뭇잎을 핥고 있었다, 고1 학생들 `당황`
ㆍ개그콘서트 물갈이 예고 "오래된 코너 뭐가 있나‥"
ㆍ치킨집의 공약 "1초의 의지, 무리수의 의지"
ㆍ[뉴욕증시 마감]고용지표 관망세‥사흘만에 반등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