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에 마련된 애플라인드 부스에서는 이월상품을 구매하려는 내방객으로 하루종일 붐비는 모습이었다./ 사진.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전시장에 마련된 애플라인드 부스에서는 이월상품을 구매하려는 내방객으로 하루종일 붐비는 모습이었다./ 사진.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한국경제와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더 골프 쇼2013'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개막 첫 날인 6일, 행사장에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모여든 골프마니아 약 5천여명이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골프 대중화와 스마트한 라운드를 즐기려는 실속형 골퍼들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장비는 물론 골프 관련 다채로운 제품이 출품에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입는 과학' 애플라인드는 특가 이벤트를 통해 남녀 골프티셔츠를 2만원에 내놨다. 애플라인드는 체조 양학선, 빙상 모태범 등 국가대표 선수들 조차 즐겨 입는 기능성웨어로 골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권은 3천원이다. 사전등록자는 무료 입장 가능하다. 출품업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golfshow.co.kr)를 참조하면 된다.

고양=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