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장중 낙폭을 확대해 550선을 밑돌고 있다.

5일 오후 2시2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66포인트(2.08%) 떨어진 549.8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소폭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장중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세를 지속하면서 낙폭을 늘리고 있다.

기관은 434억원, 외국인은 18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62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미끄러지고 있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서울도체, CJ오쇼핑, GS오쇼핑, SK브로드밴드 등이 2~5%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