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진 아나운서 (사진=KBS)



정세진 KBS 아나운서(40)가 오는 21일 11세 연하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정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 압구정동 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세진 측 관계자는 "정세진 아나운서가 KBS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와 연하의 예비 신랑은 같은 대학(연세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음악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예비 신랑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직장인으로 성격도 좋고 외모도 훤칠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그녀는 5년2개월 KBS의 메인뉴스 앵커를 맡은 바 있다.



최근까지는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MC를 맡았고 현재 KBS FM라디오 `노래의 날개 위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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