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적자가 3개월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현지시간 4일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무역수지 적자가 총 40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달대비 8.5%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인 410억달러는 하회하는 결과입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 EU에 대한 수출과 중국에 대한 수출이 각각 7.9%, 4.7% 감소했습니다.



지난 2012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대한국 무역적자는 수입증가로 24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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