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일본 환경성은 2011년 기준으로 일본의 환경산업 고용규모는 약 227만명으로 시장과 고용규모 각각 전년 대비 2.3%, 1.3%씩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상대적으로 약세를 거듭하고 있는 일본이지만 환경관련 산업 만큼은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환경을 바라보는 시선과 정책적인 노선이 달라지면서 환경 산업의 미래는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 관련 산업과 기업을 규제의 대상이 아닌 적극적으로 지원할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



오는 6월 11일,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에서 열리는 `녹색기업과 함께하는 청년취업박람회`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 의미있는 행사라고 손꼽히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표하는 환경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기술 경쟁을 벌이는 한편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기로 하면서 이미 많은 구직자들의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환경과 경제가 더불어 발전하는 새로운 성공 모델을 `2013 녹색기업과 함께하는 청년취업박람회`가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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