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유방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국내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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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4일 유방암 치료제인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의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명 CT-P6)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품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하게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으로 했습니다.
셀트리온은 한국에 이어서 올해 내에 유럽 등 순차적으로 총 100여개 국가에 대한 허가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CT-P6의 오리지널 제품은 시장규모가 2012년 기준 약 7조원(63억달러)에 달하는 제품입니다.
셀트리온은 이 제품에 대한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허가단계에 진입했으며 성공적으로 허가를 완료하여 시장에 출시될 경우 대략 3~4년의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허가를 획득할 경우 셀트리온은 2개의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개발 선도기업을 넘어 이제는 제품, 브랜드간의 시너지 극대화와 안정적인 제품라인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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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6의 오리지널 제품은 시장규모가 2012년 기준 약 7조원(63억달러)에 달하는 제품입니다.
셀트리온은 이 제품에 대한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허가단계에 진입했으며 성공적으로 허가를 완료하여 시장에 출시될 경우 대략 3~4년의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허가를 획득할 경우 셀트리온은 2개의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개발 선도기업을 넘어 이제는 제품, 브랜드간의 시너지 극대화와 안정적인 제품라인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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