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노믹스 휘청‥일본발 세계경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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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노믹스가 주식시장과 채권금리가 폭락하는 등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일본의 5년만기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78.38bp로 전날보다 1.29bp올랐습니다.
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높아진 것은 부도위험 증가를 의미합니다.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조치 발표 직후 사상 최저치인 0.315%까지 떨어졌던 10년만기 일본국채 금리 역시 장중 1%대를 돌파했습니다.
국채금리 상승은 정부의 이자부담으로 이어져 국가재정 부실우려가 불거집니다.
이처럼 아베노믹스가 휘청대면서 세계경제가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가지수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 지수는 지난달 30일 1주전보다 0.3% 내려갔고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도 2.11%로 10bp올랐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1일 보고서를 통해 "아베노믹스에 대한 불안감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시각에 채권·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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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베노믹스가 휘청대면서 세계경제가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글로벌 주가지수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 지수는 지난달 30일 1주전보다 0.3% 내려갔고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도 2.11%로 10bp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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