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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 검증된 원전 부품 업체…수출 확대 중"-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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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은 31일 원전 납품비리로 미검증된 업체들이 구조조정되면 우진의 사업 기회가 넓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500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다시 불거진 납품 비리 문제로 원전 부품 업체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됐지만 검증되고 신뢰성 높은 업체들에게는 오히려 현재 상황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진은 주력사업인 원전용 계측기, 철강용 자동화 설비 등에서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초음파 유량계 개발 후 미국, 유럽 등의 원전관련 대표기업들이 우진과 다양한 사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철강용 자동화 설비는 최근 일본의 SPCO에게 납품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 연구원은 "우진은 지난 1분기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했지만 1분기는 원래 원전계측기의 비수기"라며 "2분기부터는 정비업체 인수 효과와 원전계측기 매출이 증가로 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부터 원전계측기의 교체주기와 신설 원전용 계측기 납품이 시작된다"며 "우진의 원전 관련 매출은 올해 161억원에서 내년 280억~300억원, 2015년 450억~50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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