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두달여만에 200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의 경기지표 호조 소식과 일본과 유럽 중앙은행의 경기 부양 기조 지속 소식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29일 오후 2시3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21.17포인트(1.07%) 오른 2007.39를 기록중입니다.



외국인이 3천억원 가량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기관 역시 26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며, 개인이 3천억원 가량을 내다팔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다수가 상승세를 기록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기아차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은 5%, SK텔레콤은 4% 하락세를 기록중입니다.



코스닥 역시 닷새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며 전일대비 0.58포인트(0.10%) 오른 586.34를 기록하며 6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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