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대학생 광고공모전인 '201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KOSAC)'의 지역대회가 오는 29일부터 6월5일까지 전국 총 6개 지역에서 열린다.

한국광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지역대회는 오는 29일 영남대(대국경북)를 시작으로 30일 한남대, 31일 한라대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 지역은 6월3일 동국대, 부산경남지역은 6월4일 신라대에서 열린다. 사전심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전국 총 66개 팀이 참여한다.

‘동북아LCC시장에서 진에어의 차별적 브랜드포지셔닝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각 팀별 기획력, 크리에이티브, 프리젠테이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각 지역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은 2팀, 총 13팀이 오는 9월6일 열리는 전국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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