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최근 일본 증시의 약세로 한국 증시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정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일본 증시의 약세가 엔화의 약세로 이어지기 보다는 강세로 갈 가능성이 더 크다"며 "이 경우 아시아 증시에서는 일본과 경합을 벌이는 한국과 중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정우 연구원은 "중국이 여전히 긴축에 무게를 두고 있고, 한국은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에 방점을 찍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이 일본 증시의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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