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오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금융사의 IT보안 내부통제체계과 IT보안시스템 등에 관한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검사 대상은 은행 2개사, 보험 2개사, 증권 2개사, 카드 1개사, 저축은행 1개사 등 8개사며, 최근 실시된 검사 현황과 향후 검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금융회사의 `IT보안 통제 체계와` `IT보안시스템의 취약점`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지난 3.20 전산사고 이후 4월5일~5월7일 296개(현장점검 45개, 서면점검 251개사)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IT인력과 예산운영 실태 등 `IT보호업무 모범규준` 이행 실태를 점검한 바 있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테마검사에서 확인된 제도적 미비점 및 개선방안을 `금융전산 보안TF`가 마련 중인 금융전산 보안강화대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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