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석 경수진 이마키스 (사진 = 에넥스텔레콤)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김남길과 손예진의 뜨거운 멜로이자 차가운 복수극으로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가 연준석과 경수진의 이마키스를 공개했다.





매 회 티저 영상과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드라마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24일 제작사에서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은 빗속에서 연준석이 경수진의 이마에 키스를 장면. 이미 티저 영상에서도 짧게 공개가 되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첫사랑의 순수함과 설렘을 안겨주기도 한 장면이기도 하다.





<상어>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면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소령원 근처 산책로에서 촬영됐다. 먼저 공개돼 화제가 되었던 빗속 숲길을 두 사람이 손잡고 뛰어가는 장면과 같은 날 촬영을 했다.



이날 연준석은 경수진의 손목을 잡고 뛰는 것도 부끄러워했었기에 이마에 키스 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전에는 긴장감에 말도 하지 못했다고. 이런 연준석의 모습이 귀여워 스태프들은 웃음을 짓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촬영이 시작되자 긴장했던 것과는 달리 순수하고 풋풋한 모습의 이마 키스를 해 내었다고.





가슴 한 켠에 묻어 두었던 첫사랑의 설렘과 순수함, 수줍은 모습을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연준석과 경수진의 이마키스 장면은 오는 27일 밤 10시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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