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3년 국내 아웃도어 시장규모는 6조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해 미국의 아웃도어 시장 규모와 맞먹는 규모다.

전 세계 2위의 거대시장이 된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한 업체 수도 급격히 늘어났다. 한국의류산업협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런칭한 아웃도어 브랜드만 10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등산,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무엇일까?

24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되는 한국경제TV '랭킹쇼, 코리아 넘버원'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의 랭킹을 발표한다.

모바일 리서치 업체인 오픈서베이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픈랭킹' 코너에서는 소비자의 아웃도어 브랜드 선호도에 대한 설문결과를 발표한다. 또 소비자들이 아웃도어 제품을 구입할 때 영향을 미치는 구매 영향요소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방송에서는 '소비자권리장전' 코너가 처음 소개된다. 백화점에서 구입한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등산화를 한달도 안돼 두번이나 수리를 맡긴 소비자의 불편 사례를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의 보상과 교환과정 등을 점검한다.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후기를 전달하는 '행복체험단' 코너에서는 전동마사지기를 2주간 체험하고 후기를 전달할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체험단에 제공되는 마사지기는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해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똑똑한 소비자, 행복한 소비자를 위한 정보 프로그램인 한국경제TV의 '랭킹쇼, 코리아 넘버원' (연출 정원기)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wowranking.tv)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고 오픈랭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픈서베이(www.opensurvey.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