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아이엠투자證 매각 예비실사 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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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 5월21일 오전 6시22분
아이엠투자증권(옛 솔로몬투자증권)의 매각 예비실사 기간이 또다시 연장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엠투자증권 매각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 등은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하려던 예비실사를 오는 28일까지로 연기했다. 당초 4월 말까지였던 실사기한을 2주 연장한 데 이어 다시 기간을 늘려준 것이다.
신한금융투자 담당자는 “예비 인수후보들이 꼼꼼히 따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실사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해온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증권업계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매각 작업이 다소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예비실사를 진행 중인 곳은 동부증권, 씨엑스씨(CXC), 큐캐피탈파트너스 등 세 곳이다. 매각주관을 맡고 있는 신한금융투자, 말레이시아 CIMB그룹, 회계법인 언스트앤영 한영 컨소시엄은 예비실사를 거쳐 이들 3개 후보가 써낸 입찰가격을 평가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아이엠투자증권(옛 솔로몬투자증권)의 매각 예비실사 기간이 또다시 연장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엠투자증권 매각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 등은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하려던 예비실사를 오는 28일까지로 연기했다. 당초 4월 말까지였던 실사기한을 2주 연장한 데 이어 다시 기간을 늘려준 것이다.
신한금융투자 담당자는 “예비 인수후보들이 꼼꼼히 따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실사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해온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증권업계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매각 작업이 다소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예비실사를 진행 중인 곳은 동부증권, 씨엑스씨(CXC), 큐캐피탈파트너스 등 세 곳이다. 매각주관을 맡고 있는 신한금융투자, 말레이시아 CIMB그룹, 회계법인 언스트앤영 한영 컨소시엄은 예비실사를 거쳐 이들 3개 후보가 써낸 입찰가격을 평가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