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재은이 남편과 첫 키스에 대해 밝혔다.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 씨가 21일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첫 키스에 대해 회상했다. 제자와 스승 사이였던 이재은과 남편 이씨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등하교를 함께하면서 더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은은 “남편이 ‘차에서 기다리고 있어’라고 해서 대본을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을 시작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이 이재은에게 “오늘 분위기 좋은 데서 키스하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남편은 “이상한 사람 쳐다보듯이 보더라”고 당시 이재은의 반응을 설명했다. 하지만 둘은 그날 밤 첫 키스를 하게 됐다고. 남편 이씨는 “그날 밤 대통주를 새벽까지 마시고 첫 키스를 했다”고 설명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꿈이 현실이었네~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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