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하며 장중 52주만에 최고가를 다시 썼다.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1.33%) 오른 3만45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에는 3만7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가 PC 디램 가격 상승, 중국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2분기 정보기술(IT) 업체 중 가장 강력한 실적 모멘텀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