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최지우에 "결혼해요" 폭탄 고백, 싸인 컵에 뽀뽀까지

[권혁기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최지우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케이블 채널 라이프N 트렌디쇼 '루비 슬리퍼'의 MC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은 최근 촬영에서 요즘 뜨고 있는 핫 플레이스로 청담동의 핸드드립 커피전문점을 소개했다. 커피전문점 직원에 의하면 직접 로스팅하는 원두를 사용해 다양하고 독특한 수제커피를 만날 수 있어 일반 손님뿐만 아니라 유명기업 CEO, 연예인 등이 단골 손님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브라이언과 김준희는 가게에 전시돼 있는 연예인들의 싸인이 담긴 컵을 발견하고 "진짜 많은 연예인들이 손님인가 보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최지우의 싸인이 담긴 컵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최지우씨 완전 내 이상형이야. 고등학교 때부터 팬이었다"며 다소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준희는 "우리도 연예인인데 왜그래. 부끄럽다"고 하자 브라이언은 "뭐 어떠냐. 내 이상형이야"라고 다시금 강조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브라이언은 최지우 싸인 컵을 들고 지그시 뽀뽀까지 하며 "지우씨, 제가 커피숍에서 기다릴게요. 우리 결혼해요"라고 폭탄 고백을 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버려지는 천과 음료팩 등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 에코백과 한 가지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 패션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신 잇 아이템과 핫 플레이스를 소개하는 트렌디쇼 '루비슬리퍼'는 5월17일 오후 11시30분 라이프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CU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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