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가족’ 미공개 포스터 2종, 극단적 가족의 푸근한 매력
[김보희 기자] 영화 ‘고령화 가족’ 미공개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5월9일 개봉한 영화 ‘고령화가족’(감독 송해성, 제작 인벤트 스톤)이 미공개 포스터 2종을 깜짝 공개해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게 만들었다.

‘고령화 가족’은 인생포기 40세 ‘인모’(박해일), 결혼 환승 전문 35세 ‘미연’(공효진), 총체적 난국 44세 ‘한모’(윤제문)까지, 나이 값 못하는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고령화가족’ 미공개 포스터는 박해일-윤제문-공효진 삼 남매의 리즈 시절을 담아내 화제를 모은 스페셜 포스터의 미공개 버전과 엄마 집으로 모여든 삼 남매의 극단적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미공개 메인 포스터 2종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세 배우의 리즈 시절을 담아낸 포스터는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배우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의 실제 유년시절 사진들이 대거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삼 남매의 실제 어린 시절 모습을 찾아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의 미공개 버전은 마주치기만 하면 서로를 향해 돌직구를 날리고 주먹질을 서슴지 않는 극단적 우애를 자랑하는 삼 남매와 이들이 부끄럽고 짜증나는 막내 진지희, 그리고 자식 농사 대 실패한 엄마의 망연자실한 표정까지 ‘고령화가족’ 구성원들의 극단적 프로필과 꼭 맞는 모습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미공개 포스터 2종을 깜짝 공개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고령화가족’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하며 흥행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진지희까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감 스토리로 호평 받으며 입 소문을 더해가고 있는 ‘고령화가족’ 전국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주)인벤트 스톤/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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