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실수 인정 "김희선 딸 아닌 아기 모델"
[권혁기 기자] 배우 김희선의 딸이 공개된 줄 알았지만 이는 SBS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의 방송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5월15일 오후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희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선은 딸 박연아 양에 대한 근황을 전했고,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5살이 된 연아'라는 자막과 함께 자료사진을 첨부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희선이 딸을 공개했다고 오해한 것.

'한밤의 TV연예'의 방송실수에 SBS 관계자는 16일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사진은 실수였다. 실제 김희선의 딸이 아니라 화보 촬영한 아기 모델이 맞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김희선이 딸을 공개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든 '한밤의 TV연예' 방송실수에 네티즌들은 "'화신' 고정 MC인데 실수라니" "제작진분들 당혹스럽겠다" 등 댓글을 달았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서태지-이주노-양현석' 서태지와 아이들은 연하를 좋아해?
▶ 서태지 이은성 결혼발표, 회사도 몰랐다… '신혼살림 어디에?'
▶ 박시후母 심경고백, 성폭행 사건 종결 “죽지 못해 살고 있다”
▶ 봉태규 ‘화신’ 후일담 “아버지 언급, 위로받고 싶어 한 거 아냐”
▶ [포토] 강소라 '남심 무장해제 시키는 손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