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무비 '미생' 어린 안영이 김보라, 싱크로율 100%

[권혁기 기자] 모바일 무비 '미생'(원작 윤태호, 극본 민예지, 감독 김태희 손태겸)의 히로인 김보라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5월31일 개봉을 앞두고 현장 사진을 공개,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5월15일 싸이더스HQ의 미투데이에는 “이곳은 모바일 무비 '미생'의 촬영 현장! 귀여운 단발머리를 한 보라양도 촬영에 한창인데요. 어린 안영이가 오는 31일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김보라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라는 짧은 단발머리를 한 채로, 학교에서 큐시트를 정독하는 등 촬영에 열중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교복을 입은 채로 시크한 표정을 짓는 등 원작의 ‘안영이’ 캐릭터와 무척 닮았으면서도 웹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모바일 무비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6명의 프리퀄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웹툰 '미생'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주인공들의 과거 이야기를 속 시원히 풀어낼 것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극중 김보라는 주인공 장그래와 회사의 신입사원인 ‘안영이’의 어린 시절을 연기, 풋풋한 여고생으로 분해 인기 아이돌 그룹 B1A4의 바로와 호흡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할 예정이다.

이렇게 김보라와 함께 임시완, 조희봉, 문세윤, 창민, 바로 등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모바일 무비 '미생'은 총 6편의 옴니버스 형태로 제작되며, 김보라가 주연을 맡은 ‘안영이 프리퀄 편’은 5월31일 포털 사이트 다음의 모바일 앱인 ‘다음앱’을 통해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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