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증시, 버냉키 연설 주목…양호한 흐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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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6일 다음주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연설 등에 힘입어 증시가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주는 버냉키 등 미국 연준 관계자 연설 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미국 주택지표, EU 정상회담, 중소형주 실적발표 등이 증시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경기부양 기조 유지, EU 정상회담을 통한 유럽의 경기부양 기조 재확인 등의 긍정적 요인을 통해 국내 증시는 박스권 중단 이상의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분기 실적 상향조정이 가장 두드러진 정보기술(IT) 대형주에 대한 긍정적인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국내 경기부양 본격화의 수혜가 기대되는 금융, 건설, 백화점 업종도 선별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곽병열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주는 버냉키 등 미국 연준 관계자 연설 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미국 주택지표, EU 정상회담, 중소형주 실적발표 등이 증시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경기부양 기조 유지, EU 정상회담을 통한 유럽의 경기부양 기조 재확인 등의 긍정적 요인을 통해 국내 증시는 박스권 중단 이상의 양호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분기 실적 상향조정이 가장 두드러진 정보기술(IT) 대형주에 대한 긍정적인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국내 경기부양 본격화의 수혜가 기대되는 금융, 건설, 백화점 업종도 선별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