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비즈니스 모터사이클 `슈퍼커브`를 공개하고, 하반기 중에 국내 시장에 전격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즈니스용 모터사이클인 슈퍼커브는 1958년 최초 개발 당시 혼다의 창업주인 혼다 소이치로가 개발 작업 전반에 참여하여 완성한 기업 정신의 모체입니다.







특히, 슈퍼커브는 최초 출시 이후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전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누적판매대수 7천600만대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품질과 내구성을 검증 받았습니다.



슈퍼커브는 타는 사람을 배려하여 제품을 만드는 혼다의 기술 이념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모델로서, 전세계 비즈니스 모터사이클의 개발 컨셉과 디자인, 그리고 기술까지 모든 분야에서 교본이 되어온 모델입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혼다의 모태이자 55년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슈퍼커브를 도입하는 것은 국내 시장과 혼다코리아에게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슈퍼커브를 중심으로 창립 이래 최초 모터사이클 1만대 판매에 도전하여 딜리버리 모터사이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영원히 못 빼는 주차 "어떻게 들어갔지?" 궁금
ㆍ[포커스] 클라라 강예빈 이어 서유리 심경고백까지.. 연예계 노출 경쟁 괜찮나
ㆍ박시후 어머니 "죽지 못해 살았다...지금도 힘들어"
ㆍ전효성, 민주화 발언 일파만파... `무슨 뜻인지는 알고?`
ㆍ가계빚 1,100조 육박...부채관리 적신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