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이병진이 볼링 한판 대결을 펼쳤다.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볼링대결을 위해 MC들이 연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예체능팀은 볼링도사로 초대된 개그맨 이병진과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 배우 안형준을 불신하고 있었다.

MC 이수근이 “병진이 형이 1등이라는 보장도 없잖아요”라며 “또 알아요? 시합 들어가면 제가 1등 할지?”라며 이병진을 자극했다. 이에 이병진은 “내가 어떤 상황이 돼도 넌 이겨”라고 말해 이병진과 이수근의 볼링 대결이 열렸다.

235 대 237로 이병진이 스트라이크를 치지 못하면 이수근이 이기게 된 상황. 이병진은 스트라이크를 치면 1점 차이로 이수근을 이길 수 있었다. 이병진은 위기의 순간 실력을 발휘해 스트라이크를 쳐 256 대 255로 승리해 볼링 신으로 인정받았다.

이수근과 대결이 끝난 뒤 이병진은 “방송 20년 동안 활동적으로 일어난 적이 없는데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오늘부터 리스펙리”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이병진 정신력 갑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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