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중소SW기업들의 신흥국가 진출지원에 나섭니다.



미래부는 오늘(14일)소프트웨어(SW)산업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정보화 컨실팅지원`과 `수출형SW제품화 지원`사업을 수행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정보화 컨설팅 지원사업은 전략국가를 대상으로 국가정보화 마스터플랜과 정보화사업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국내 IT서비스기업의 해외 수주기회 증대에 기여한다는 목적입니다.



수출형SW 제품화 지원사업은 수출 유망 SW제품을 선정해 제품현지화·품질확보를 지원하고 중소SW 제품의 현지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먼저 국가정보화 마스터플랜 사업은 국가별 정보화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현지 정보화 수요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3개 지정공모, 1개 자유공모 과제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지정공모 방식을 도입해 정부가 포럼·세미나·워크샵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해외네트워킹으로 직접 과제를 발굴해 기업에게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국가정보화 마스터플랜·사전타당성조사 사업과 수출형SW 제품화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은 각각 오는 28일, 27일까지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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