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주역' 신종균 사장 금탑산업훈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특허청 '발명의 날' 포상
이의용·김명신 대표는 은탑훈장
이의용·김명신 대표는 은탑훈장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5일 서울 63시티에서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부문 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한다.
신 사장은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등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제 모바일 트렌드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작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30.4%, 판매 대수 2억1300만대를 기록해 스마트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소방 방재 분야 원천기술을 개발한 이의용 창성에이스산업 대표와 무료 특허상담 및 출원 제도를 도입해 발명 저변을 확대한 김명신 명신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가 선정됐다. 윤중근 현대중공업 상무와 한미영 전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은 동탑산업훈장, 김성권 카라신 대표와 김윤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은 철탑산업훈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전무와 이광식 코리아나화장품 수석연구원은 석탑산업훈장을 각각 받는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안준기 LG전자 수석연구원이 선정됐다. 3~4세대 이동통신 표준화를 주도하며 관련 국제표준 특허를 확보해 기술 무역수지를 개선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6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취득, 창업에 성공한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는 산업포장을 받는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신 사장은 갤럭시S3, 갤럭시노트2 등 혁신적인 스마트폰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제 모바일 트렌드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작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30.4%, 판매 대수 2억1300만대를 기록해 스마트폰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소방 방재 분야 원천기술을 개발한 이의용 창성에이스산업 대표와 무료 특허상담 및 출원 제도를 도입해 발명 저변을 확대한 김명신 명신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가 선정됐다. 윤중근 현대중공업 상무와 한미영 전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은 동탑산업훈장, 김성권 카라신 대표와 김윤석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은 철탑산업훈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전무와 이광식 코리아나화장품 수석연구원은 석탑산업훈장을 각각 받는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안준기 LG전자 수석연구원이 선정됐다. 3~4세대 이동통신 표준화를 주도하며 관련 국제표준 특허를 확보해 기술 무역수지를 개선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6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취득, 창업에 성공한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는 산업포장을 받는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