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단건축사사무소는 최근 위례신도시 A3-7블럭과 행정중심복합도시 L7블럭의 공동주택 감리용역을 수주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이번 위례신도시 A3-7블럭 공동주택 감리용역은 1천496억원 규모로 건설감리업체 총 82업체 가운데 단건축사사무소가 수주하였다.



서울시의 동남단에 위치한 위례신도시 A3-7블럭은 미래지향적 웰빙주거도시로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계약금액은 약 23억원이며, 공사기간은 2013년 5월 2일부터 2015년 10월 30일 까지다.



단건축 관계자는 “이번 용역 입찰에는 건설경기 악화와 주택경기 하락으로 인해 사업권을 획득하려는 많은 업체들이 경쟁에 참여했으나 그동안 쌓아놓은 공동주택 수주실적이 입찰을 따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수주로 인해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인한 경영수지 악화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회사내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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