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컨슈머 캠페인 전국적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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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컨슈머 캠페인에 대한 전국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지면서 연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국 소비자들의 화이트컨슈머 BOOMER 참여 요청이 쇄도하면서 권역별로 OT가 순차적으로 개최되는가 하면, 화이트컨슈머학생위원회가 '2013 유니브엑스포(UnivExpo)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 권역별 '화이트컨슈머 BOOMER OT'는 지난 6일 대전·충남지역을 시작으로 8일 충북지역, 10일 대구․울산․경북 지역, 11일 수도권 지역에서 열렸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들은 “오리엔테이션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다렸다”며 “이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타 지역의 화이트컨슈머 BOOMER와 함께 캠페인의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화이트컨슈머 캠페인 소개에 나선 전재호 사무총장은 “차가운 바람보다 따뜻한 햇볕이 마음을 움직이듯 따뜻함이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화이트컨슈머 BOOMER의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된다면 우리 사회는 보다 따스함으로 가득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이트컨슈머 BOOMER OT에 참석한 홍유미(울산 남구)씨 “국가 경제를 이끄는 따뜻한 소비문화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후 ‘화이트컨슈머 BOOMER 오리엔테이션’은 광주/전남/전북 지역(13일), 부산(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0~11일 양일간 화이트컨슈머학생위원회가 이화여대에서 열린 '2013 유니브엑스포(UnivExpo)에 참여해 화이트컨슈머 캠페인 알리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화여대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 120여개의 대학생 동아리, 국가기관, NGO, 기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대학생활 박람회다.
화이트컨슈머학생위원회는 이화여대 캠퍼스 내 문화B존 부스에서 화이트컨슈머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벌여 큰 호응을 받았다.
화이트컨슈머학생위원회가 정경환(세종대 교육학과)씨는 “화이트컨슈머 캠페인에 동참하는 소비자가 직접 손가락으로 화이트컨슈머를 나타내는 흰색 바둑알을 날려 반대편의 블랙컨슈머를 나타내는 검은색 바둑알을 떨어트리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이는 화이트컨슈머가 가진 따뜻한 영향력으로 우리 사회에 블랙컨슈머를 사라지게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화이트컨슈머학생위원회 김혜정 씨(가톨릭대 경영학과)는 “많은 소비자들이 화이트컨슈머의 역할이 무엇이고 왜 화이트컨슈머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공감해주고 있어 뿌듯하다”며 “열정과 책임으로 참여한 만큼 많은 이들에게 화이트컨슈머의 가치가 가슴 속에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이트컨슈머학생위원회의 퍼포먼스에 참여한 많은 소비자들은 “재미뿐만 아니라 사회에 유익함을 전파하는 화이트컨슈머 캠페인을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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