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간 지속되온 채권시장의 강세장은 이미 끝났것 같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빌 그로스 핌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트위터를 통해 "30년간 이어진 채권 강세장이 지난달 29일 끝난것 같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국채 투자에 따른 수익률은 2~3%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로스의 발언은 채권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10년만기 국채 가격은 장중 하락세에서 벗어나 전일 대비 9베이시스포인트 높아진 1.901% 수준에서 거래됐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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