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유미가 사람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11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전설의 록밴드인 가수 들국화편이 방송됐다. 이 날 방송에는 가수 더원, 하동균, 유미 문명진, 정동하, 알리, 스윗소로우, 부가킹즈, 박재범, JK김동욱, 이정, 포맨이 출연해 불꽃튀는 경쟁을 벌였다.



이날 가수 변진섭에게 팬레터를 쓰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혀져 웃음을 유발한 유미는 들국화의 ‘세계로 가는 기차’를 발랄한 느낌으로 재탄생시켰다. 시원한 목소리와 간단한 댄스는 청중들은 신나게 만들었다. 특히 홍경민 밴드의 지원사격으로 유미의 무대는 한 층 더 풍부해졌다.



MC 정재형은 “유미가 이렇게 안 떠는 걸 처음 봤다. 모든 걸 내뿜었다”라고 했다. 바비킴은 누가 이길 것 같냐고 질문을 받자 “유미가 이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들국화는 유미의 무대를 "새로운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유미의 무대는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375표를 얻어 박재범을 누르고 1승을 획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유미 대박이다” “‘불후의 명곡’ 유미 모든 장르를 다 소화하네” “‘불후의 명곡’ 유미 불명이 찾은 또 하나의 보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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