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커피 태영 F&B(www.zoo-coffee.com)가 편의점 RTD 음료를 출시했다.



주커피는 현재 4대 메이저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전국 매장에 주커피 파우치 및 캔음료가 시판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RTD (Ready-To-Drink)음료는 바로 구매하여 마실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구매하여 휴대성도 좋아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주커피 측은 설명했다.



RTD 음료는 일반 커피 전문점 가격에 비해 저렴해 커피 문화가 대중화 되는 요즘 판매량이 늘고 있다.



RTD시장은 그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년 30%의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7,000억 규모로 확대 되었다. 어려운 경제 상황도 RTD시장 확대 상승세에 한몫 했다.



현재 RTD음료는 커피 시장의 확대로 롯데 칠성이나 남양유업, 매일유업, 해태, 동서, 코카콜라 등 기존의 음료회사 외에 스타벅스, 엔젤리너스 커피, 할리스, 카페베네 등의 브랜드를 단 커피 전문점 RTD음료의 편의점 유통망 가세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태영 F&B FC사업부장 민경식 이사는 "RTD음료 시판을 계획하면서 전국 단위의 유통에 중점을 두었다"며 "이미 포화 상태인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 신선함을 주고자 편의점 유통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주커피 RTD음료는 캔과 파우치 두 종류의 형태이며, 레오파드와 지브라 주커피 고유의 패턴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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