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리점피해자협의회 고소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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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에 물량을 떠넘기는 일명 '밀어내기'와 영업사원 '욕설 파문'로 논란을 빚는 남양유업이 10일 피해자대리점피해자협의회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남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남양유업 측은 이날 오전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대리점피해자협의회 상대 고소 취소장을 접수했다.
남양유업은 전날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해 대리점 피해자협의회에 대한 고소 취하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1월 대리점 업주들이 인터넷과 언론에 '조작한 욕석 음성파일'을 유포했다며 이창섭 대리점피해자협의회 회장 등 대리점 업주 3명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남대문경찰서에 고소했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남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남양유업 측은 이날 오전 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대리점피해자협의회 상대 고소 취소장을 접수했다.
남양유업은 전날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해 대리점 피해자협의회에 대한 고소 취하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 1월 대리점 업주들이 인터넷과 언론에 '조작한 욕석 음성파일'을 유포했다며 이창섭 대리점피해자협의회 회장 등 대리점 업주 3명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남대문경찰서에 고소했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