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NHN에 대해 라인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하반기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NHN은 기존 라인에 출시된 게임 매출이 출시 초반보다 안정화됐고 엔화 약세 영향 때문에 1분기 매출액은 6천736억원, 영업이익은 1천9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 연구원은 "NHN의 가입자가 4월말 기준 1.5억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세를 보이면서 게임 매출의 호조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 매출액은 3조434억원, 영업이익은 8천348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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