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株, 금리인하 우리금융에 불리-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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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0일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주들이 실적이 단기적으로 부진할 수 있지만 향후 내수가 부양되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국은행은 전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5%로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는 순이자마진(NIM) 하락 압력을 일으켜 단기적으로는 은행주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장기금리가 크게 하락해 이번 금리인하는 장기금리보다 단기금리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는 20bp 이상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때문에 CD연동대출과 저원가성예금이 많은 우리금융이 이번 금리 인하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고 기업은행이 상대적으로 덜 불리하다는 설명이다.
구 연구원은 또 "이번 금리 인하는 정부의 내수부양,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에 동조하기 위한 것인만큼, 장기적으로는 은행의 대출증가세와 대손비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국은행은 전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2.5%로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하는 순이자마진(NIM) 하락 압력을 일으켜 단기적으로는 은행주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장기금리가 크게 하락해 이번 금리인하는 장기금리보다 단기금리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는 20bp 이상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때문에 CD연동대출과 저원가성예금이 많은 우리금융이 이번 금리 인하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고 기업은행이 상대적으로 덜 불리하다는 설명이다.
구 연구원은 또 "이번 금리 인하는 정부의 내수부양,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에 동조하기 위한 것인만큼, 장기적으로는 은행의 대출증가세와 대손비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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